안녕하세요? 저는 2000년 가을에 한국에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에 올 때는 돈을 벌려고 옵니다. 정말 고향에서는 한국이 우리 조선족의 희망입니다. 자식들의 교육문제가 해결되고. 집 없는 사람에게는 집문제가 해결되고……. 빛이 있는 사람에게는 빚을 갚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주고……. 미래를 보장해 주는 정말이지 요술방망이와도 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꼭 돈을 벌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저는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피해서 한국에 오게 되었어요. 저는 파룬궁 수련생입니다. 파룬궁은 중국에서 탄압을 합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이 알려지면 공안에게 붙들려가고 집에 돈이 되는 것은 모두 빼앗깁니다.
파룬궁은 중국고대의 수련법으로 불가의 수련법입니다. 불가수련법에는 8만4천 법문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 한법문중의 하나의 수련법입니다. 중국에서 저는 남편과 함께 두부 장사를 하였습니다. 두부를 만들어 가게에 내었는데 그런대로 수입이 괜찮아 사는데는 걱정이 없었지요.
그런데 가정경제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가니 몸이 아파오는 것이었습니다. 병원에 가보았지요. 혈압도 200이나 되고……. 그런데 병원에서는 병명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병원 저 병원 용하다는 병원을 찾아 다녔습니다. 한 큰 병원에 갔더니 저의 병이 불치병이라면서 골질증식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병이 인연이 되어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게 되었습니다. 수련한 후 1개월 만에 저를 괴롭히는 모든 증상들이 깨끗이 없어지고 저는 지칠 줄 모르는 정력이 솟아 장사하는 틈틈이 파룬궁을 알리고 수련하고자 하는 이들을 도와 연공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나를 건강하게 해주었고, 또 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어 좋은 일을 하기 때문인지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안들이 집을 수색하여 파룬궁 수련서인 “전법륜”을 빼앗고 금후로 수련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가고…….정말 어리둥절했습니다. 그 당시 파룬궁은 유행처럼 번져나갔습니다, 좋은사람이 되고 건강을 되찾고....정말이지 백가지 좋은 점은 있어도 한 가지 나쁜 점도 없는데 왜서 탄압하는지……. 저는 수련을 포기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끝까지 서명을 안했어요. 파룬궁을 수련하여 병을 고쳐 목숨을 건졌는데 수련을 포기 하면 나보고 죽으라고 하는 것과 같은데…….
저는 파룬궁수련을 포기 할 수가 없어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에 온지 벌써 8년째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에 촘촘히 들어선 고향마을의의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고향의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장만해 놓고 오순도순 얼굴 맞대고 이야기 하며 살고 싶습니다. 저는 오늘도 파룬궁 탄압이 하루속히 종식 될 수 있도록……. 고향의 가족들을 하루 빨리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도 하며 오늘은 월미도에 나와 파룬궁이 억울하게 탄압받고 있음을 알립니다. 어떤 이들은 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누가 나를 이해하든 이해하지 못하든 저는 저의 신념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파룬궁은 나의 생명의 은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