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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칭훙의 후진타오와 시진핑 이간질

편집부  |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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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닝(楊寧 시사평론가)
 
[SOH] 최근 장쩌민의 군사(軍師) 쩡칭훙이 18대 이후 권력을 잃지 않기 위해 장쩌민파 인사들에게 20자 구결을 제정했다고 한다. 다시 말해 홍2대(紅二代)가 단결해 후원시를 분열시키고 지혜롭게 팡펑후이를 취하고 새로운 대표를 쟁취한다(結紅二代 分化胡溫習 智取房峰輝 爭取新代表)는 것이다.
 

현 상황에서 보자면 쩡칭훙의 구상은 기본적으로 물거품이 되었다. 왜냐하면 예쉬안닝(葉選寧)을 대표로 하는 많은 ‘홍2대’가 명확하게 시진핑 편에 섰고 막 군사위원으로 임명된 총참모부장 팡펑후이(房峰輝)는 후진타오에 대한 충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수세에 몰린 장쩌민파가 자파를 대표할 새로운 인물을 상무위에 진출시킬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이다. 또 후진타오-시진핑을 이간질시키는 계략도 실패를 고하고 있다.


올해 2월 왕리쥔 사건이 발생한 이래 장쩌민파는 대외적으로 끊임없이 각종 정보를 흘려왔다. 이들의 목적은 장쩌민이 아직 영향력이 있다는 것과 후진타오와 시진핑을 이간질시키려는 것이다.
 

쩡칭훙은 자신이 장악한 특무자원을 이용해 외부에 각종 거짓정보를 흘려왔다. 장쩌민파가 이렇게 정보를 흘리는 주요목적은 대외적으로 시진핑은 장쩌민파 소속 인사로 후-원과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후진타오의 공청단파는 힘이 없어 18대 이후 상무위에서도 장쩌민파가 우세를 차지한다는 등이다. 또한 시진핑에게는 리커창과 왕양은 모두 그의 정적이니 경계해야 한다면서 만약 후진타오가 관례에 따라 군사위원회 주석직을 유지한다면 시진핑 입장에서는 두 명의 ‘태상황(太上皇)’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을 처리하기가 아주 어려울 것이라고 하는 등이다.
 

사실상 장쩌민파의 근본목적은 바로 후-원-시를 이간시키고 이들을 갈라놓으려는 것이다. 이는 또 후-원-시-리 연맹이 보시라이 및 그 배후의 저우융캉, 쩡칭훙 등 장쩌민파 인사들을 분쇄했다는 간접적인 증거인 동시에 앞으로 시-리가 집권할 때도 배후에서 후-원의 지지가 필수불가결함을 알려준다.


장쩌민파의 이간계에 대해 후-시도 반격을 가했다. 예를 들면 시진핑은 잠적 기간에 후더핑을 만나 공개적으로 개혁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는데 이는 과거 후-원의 정치개혁주장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보시라이가 쌍개처분을 받은 것은 후환을 제거하려는 것으로 이는 시진핑에 대한 후-원의 가장 큰 지지다. 후진타오가 군사위 주석에 유임한다는 정보를 외부에 알린 둥젠화(董建華)가 시진핑과 각별한 사이임을 감안할 때 이는 시진핑이 후진타오의 군사위주석 유임 필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을 종합해본다면 사람들의 이목을 혼란시키고 정국을 혼란시키려 했던 쩡칭훙의 기도는 결과적으로 오히려 후-원-시-리 연맹을 공고히 했을 뿐만 아니라 장차 스스로를 옭아맬 밧줄이 될 것이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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