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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이슈]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동거·동성애 미화하는 방송 콘텐츠

박정진 기자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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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요즘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선 ‘표현의 자유’란 미명 하에 동성애, 젠더 등을 지향하는 흐름이 지나치게 강한 것 같다. 

표현의 자유라는 주장에 걸맞지 않게 기존의 전통적 도덕과 성 관념을 적대시하거나 공격적인 입장을 취하는 경우도 매우 많아졌다.

대중들의 문화를 선도하는 매스컴에서도 이러한 성향은 매우 두드러져, 인류의 역사에서 장기간 비도적으로 치부되던 ‘동성애’, ‘비혼 동거’ 등이 요즘을 대표하는 방송 콘텐츠로 버젓이 자리잡고 있다.

■ "결혼 말고 동거" 

‘데일리굿뉴스’에 따르면 채널A는 지난 설 연휴기간에 실제 커플들의 동거 생활을 보여주는 '결혼 말고 동거'를 방영했다. 

프로그램은 24시간 밀착 관찰 예능 컨셉으로 결혼하지 않은 세 커플이 출연해 동거하는 실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남녀합숙이나 동거체험, 가상결혼 등을 보인 프로그램은 기존에도 존재했지만 실제 연인의 동거 생활을 그린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프로그램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한 번 해볼까요?', '인생에 정답은 없다는데 사랑에는 정답이 있을까?', '아쉬운 연애 말고 성급한 결혼 말고 동거' 등의 워딩으로 동거를 미화했다.

이 방송은 유튜브 채널에도 ‘고수위 주의’, ‘진한 스킨십 하이라이트’ 등의 자극적인 표현을 써가며 커플들의 스킨십 장면만 따로 모은 클립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커플들은 침대와 소파 등에서 키스하는 등 밤낮을 함께하는 부부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조우경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 대표는 “프로그램 제목부터 결혼을 경시하고 동거가 괜찮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며 “전통적 결혼관이 배척되면서 가정의 의미까지도 퇴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더 우려스러운 점은 해당 프로그램의 시청 연령이다. ‘결혼보다 동거’는 15세 시청가로 중학생도 볼 수 있었다. 

가치관 형성이 진행 중인 학생들에게 동거를 우호적으로 인식하게 하는 등 비도덕적인 결혼 관념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동거에 대한 젊은 층의 인식은 우호적으로 변하는 추세다. 

지난 2020년 통계청 조사에서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60%에 달했는데,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20%p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조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예능 콘텐츠까지 동거를 조장하고 나선다면 청소년들은 인식을 크게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동거는 성경적이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다. 

성경은 남녀가 함께 거주하는 것은 혼인이라는 제도 하에서만 인정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가정을 꾸리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입장은 종교와 관계없이 지난 수 세기 동안 이어져온 전 세계의 공통적 인식이기도 하다.

그는 “결혼은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아름다운 제도”라며 “기존 가치관을 뒤흔드는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서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가르침으로 무장해 올바른 가정을 세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도 작년에 발표한 100대 핵심 인권과제를 담은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인권NAP)' 권고안에 민법상 가족의 정의와 범위에 비혼 동거 커플 등도 포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 동성애 미화

지난해 7월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성(性) 다양성에 기반한 예능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 방영했다.

메리 퀴어는 총 9부작(2022.07.08.~2022.08.26)으로 남의 연애는 총 11부작(2022.07.11.~2022.08.26)으로 각각 방영됐다.

'메리 퀴어(즐거운 변태)'는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향한 성 소수자 커플들의 도전기를 담은 커밍아웃 로맨스 예능이고, '남의 연애'는 동성에게 끌리는 남자들이 '남의 집'에 입주해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연애 관찰 예능이다. 
 
웨이브는 프로그램 방영에 앞서 "성 다양성 연애 리얼리티로는 국내 최초"라며 "신선하고 파격적인 재미는 물론, 진지하게 생각하고 공감할 만한 사회적 화두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SBS, MBC, KBS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의 합작으로 설립하여 2019년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익성이 요구되는 지상파에서 설립한 OTT 서비스에서 이런 내용을 방영한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관련 소식을 블로그에 공유한 한 네티즌은 “국민들의 세금과 수신료가 사용되는 지상파 방송국에서 설립한 OTT 서비스에서 정부의 허락이 없이 동성애를 조장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는 없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정부의 묵인 혹은 기획 속에 이런 사악하고 음란한 프로그램이 제작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크리스쳔으로 추정되는 이 네티즌은 이어, 최근 동성애를 노골적으로 옹호하는 디즈니가 ‘버즈 라이트이어’라는 애니메이션에 레즈비언 커플이 키스를 하는 장면이 등장해 논란이 된 점을 환기하며, “정부의 지원과 감독을 받는 지상파 방송국이 앞장서서 동성애를 미화하고 조장하는 악하고 음란한 프로그램들을 제작하고 있으니 불의 심판이 임박한 소돔과 고모라의 땅이라고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도 꼬집었다.


박정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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