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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언론사 출입 제한 강화... “공동취재단 직접 정할 것”

한상진 기자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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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통신의 백악관(오벌오피스) 취재를 제한한 데 이어 전반적인 백악관 취재 시스템도 변경하기로 했다. 

외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향후 백악관 행사의 공동취재단(풀·pool)은 백악관 공보팀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수십년간 워싱턴 DC에 기반을 둔 백악관 출입기자단이 백악관 집무실 등의 공간에서 질문할 수 있는 풀(pool) 기자로 누가 참여할지를 결정했으나 더는 아니다. 워싱턴에 기반을 둔 일부 언론이 백악관 출입 특권을 독점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요 지상파·케이블TV와 유력 매체에 더해 스트리밍 서비스 매체 등에도 집무실 및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취재할 기회를 부여하겠다”고도 전했다.

백악관의 입장은 기성 언론 위주의 취재 관행을 바꿔 트럼프 정부에 우호적인 인터넷 매체 등의 취재 참여를 늘리기 위한 차원으로 헤석된다.

앞서 백악관은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와 팟캐스터 운영자 등에게 백악관 출입과 취재를 허용하기로 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월 백악관 언론 브리핑실에서 열린 자신의 첫 브리핑에서 “트럼프 백악관은 이 방에 앉아 있는 기존 언론사뿐만 아니라 모든 언론사와 대화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모든 곳에서 공유하고, 백악관이 2025년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응시키는 것이 우리 팀에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악관은 틱톡과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크리에이터, 팟캐스트 운영자, 블로거 등 ‘합법적인 뉴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비전통적인 언론인의 출입증 발급 신청을 환영할 것”이라며 “심사를 통과한 사람들에게 백악관 출입 자격을 부여할 것”이라고 했다.

백악관 출입기자단은 이번 결정에 대해 성명을 내고 "미국 자유 언론의 독립성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백악관은 "오벌오피스·에어포스원이란 대통령의 개인적 업무 공간이자 전용기"라며 이들 공간에선 모두에게 헌법적 권리가 적용되진 않는다고 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 뉴스’, ‘편파 보도’ 등을 이유로 일부 기성 매체에 대해 공세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백악관은 '멕시코만' 표기를 '미국만'으로 변경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달 14일부터 AP통신에 대해 대통령 집무실과 대통령 전용기 취재 등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대해 AP통신은 이를 해제하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연방법원은 전날 이를 기각했다.

이날 법원의 가처분 기각 판단이 나오자 백악관은 즉각 'AP 통신을 상대로 한 트럼프 백악관의 승리에 관한 성명'을 발표해 "처음부터 우리가 말했듯이, 오벌오피스와 에어포스원에서 미국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것은 언론인에게 주어진 '특권'이지 '법적 권리'가 아니다"라고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에도 작년 대선 과정에 '편파적이거나 사실과 다른 보도', '잘못된 여론조사 결과 공표' 등을 이유로 제시하며 ABC뉴스와 CBS뉴스, 아이오와주 지역 신문인 디모인레지스터 여론조사 담당자 등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한상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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