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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TV] 세계 최고 부자 된 머스크... “나는 화성인”

미디어뉴스팀  |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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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가 지난 4월 갑자기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하자 미국 사회의 큰 이슈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의아해 했다.

일각에선 세계 최고 부자가 ‘큰 장난감’을 사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조롱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그 이면에는 미국 좌파와 우파의 격렬한 투쟁이 있었다.

4월 25일 머스크가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좌파는 충격을 받았고 공황 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우파 측은 기뻐했다.

그동안 머스크는 트위터 겸열에 항의하면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초석이며 트위터는사람들이 중요한 문제를 토론하는 디지털 도시 광장”이라고 말해왔기 때문이다.

같은 날 폭스뉴스의 인기 진행자 터커 칼슨, 마크 레빈 등이 규제에서 해제되고 트위터로 복귀했다.

그러나 결국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는 좌절됐고 이 문제는 법정 소송에 들어갔지만 머스크는 트럼프와 바이든 사이에서 어느 쪽 편도 들지 않는 듯 했다.

그러나 올해 중간 선거에서 레드(공화당) 돌풍이 불 것이며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출마는 탐탁치 않아 했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는 공화당 소속 플로리다 주지사 드산티스라고 밝혔다.

그동안 머스크의 정치적 성향은 좌충우돌식 행보를 보여왔다.

트럼프 대통령 시기에는 이민정책을 비판했고 바이든의 코로나 봉쇄 조치를 파시스트라고 비판했으며 우파들이 반대하는 기후변화 이론을 지지하기도 했으며 과거에 오바마 캠페인도 지지한 바 있다.

그는 종종 자신은 중도 좌파이자 자유 지상주의자라고 밝히며 또 사회주의자라고 말했는데, 2011년 기술 컨퍼런스에서 “나는 사회 문제에는 좌파, 경제 문제는 우파에 속한다”고 말했다.

4월 28일 머스크는 자신의 정치 성향을 직접 밝혔다.

자신의 정치 스펙트럼은 바뀌지 않았으며 객관적인 일부 환경이 좌파로 변했고, 점점 더 급진화되고 있다는 내용의 그림을 직접 그려 트위터에 올렸다.

그림을 보면 2008도에는 자신이 중도에서 약간 좌파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그러다 2012년에는 자신은 그 자리에 있지만 좌파 측이 더 왼쪽으로 급진적으로 달리는 바람에 자신은 거의 중도  가까이에 있게 됐다.

그러다 2021년에는 좌파 사람들이 더 좌파로 쏠리는 바람에 자신은 아예 우파로 소속돼 버렸다고 했다.

즉 자신은 항상 그 위치에 있었지만 시대적 환경이 점점 급진 좌파로 변하다 보니 이제 자신이 우파 쪽이 있는 것처럼 보여진다는 것이다.

이를 놓고 보면 그는 자신의 정치 성향이 좌든 우든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오직 사업가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아디에서든 돈을 잘 벌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머스크는 과거 자신은 “외계인”이며 “화성인 출신”이라고 밝혀왔으며 “궁극적인 목표는 화성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여러 번 말했다.

미국 SF 과학자이자 로켓 과학자인 베르너 폰 브라운은 70년 전인 1952년에 SF 소설 ‘화성 프로젝트’에서 “미래에 ‘일론’이라는 이름의 사람이 나와 지구에서 화성 탐사를 계획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는 2007년부터 자신의 목표는 “인간이 화성을 탐험하고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화성 여행 계획은 2011년부터 점차 공개됐다.

2011년 인터뷰에서 “10년에서 20년 이내에 인간을 화성에 보내겠다”고 했으며 “2012년 말 화성에 수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식민지를 계획하고 있으며 빠르면 2025년까지 화성에 도착하는 지구인들이 잇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맞춰 머스크의 우주 탐사 기술은 급속히 발전한다.

자신의 회사인 스페이스X에서 직접 개발한 ‘팰콘9’ 유인 우주선은 여러 차례 우주 발사에 성공했다.

세계 각국에서 위성을 발사할 때 스페이스X 우주 기지를 이용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우주선을 쏘아 올릴 정도로 기술력과 기반 시설이 뛰어나다.

그는 또한 전기 자율주행차 수요를 미리 예측해 2004년부터 전기차 개발을 시작해 막대한 돈을 벌어 현재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됐다.

2020년 말 머스크의 재산(순자산)은 1370억 달러로 전년도 보다 5배 이상 증가해 단번에 세계 3위의 부자가 됐다. 2021년 말에는 재산이 1098억 달러 증가해 순자산은 2654억 달러로 빠르게 세계 최고 부자가 됐다.

올해에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를 제치고 순자산 2190억 달러로 세계 1위의 부자가 됐다.

그가 급격한 자산 증가로 세계 1위의 부자가 되자 월스트리트 펀드 매니저들조차 의아해 했다.

테슬라 주가는 2020년부터 미친 듯이 폭등했는데 2010년 상장에서부터 시가가 무려 200배 이상 오른 것이다.

전기 자동차 수요가 급증하긴 했지만 누구도 테슬라 주가가 이렇게까지 폭등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머스크 자신도 “테슬라 주가가 너무 높게 나오는 것 같다”면서 의아해 할 정도였다.

최근 2년 만에 순자산이 10배나 늘어나면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자 모두가 그의 성공 비결을 알기 위해 찾아왔으며, 그의 일언일행이 조사와 연구 대상이 됐지만 누구도 진짜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일론 머스크는 선택받은 사람일까?

아니면 누군가 그를 막후에서 도와주고 있는 것일까? / 영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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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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