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4.15(화)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北 6차 핵실험 초강력 대북제재, 11일 표결 예정

편집부  |  2017-09-09
인쇄하기-새창



[SOH] 유엔 안보리가 지난달 5일 대북제재 결의 2371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대한 초강력적인 대북제재 결의 논의를 시작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AP와 미국의 소리(VOA) 등 외신에 따르면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안보리 긴급회의를 소집해 “북한에 대해 가능한 가장 강력한 조처를 해야 할 때”라며, “이번 주 내에 해당 결의안을 이사국들에 회람시키고 오는 11일 표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언론들은 미국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전부터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결의에 들어갈 주요 제재방안을 미리 잡아둔 것으로 보고 있다.


VOA가 7일 입수한 대북제재 초안에는 ‘김정은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개인을 자산 동결 대상자로 지정’하는 것과 ‘대북 원유 수출 금지’, ‘북한의 섬유 수출 및 해외 노동자 송출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유엔주재 미국대표부는 “현재 15개 이사국들에 초안 배포를 마무리했다”며, “오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회의에서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신들은 중국과 러시아는 그동안 안보리 차원의 대북제재 결의에는 동참하면서도 북한에 대한 초강력 제재에 거부권을 행사해왔기 때문에 채택 여부까지 험난한 여정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은 안보리 대북제재 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이 UN에 제출한 보고서를 인용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충실히 이행되지 않아, 북한이 3천억 넘는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문가 패널은 “북한이 제재 결의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금지된 석탄이나 철, 아연 등을 중국에 팔아 수익을 획득했다”며, “회원국들이 제재를 느슨하게 이행하고 북한의 제재회피 기술이 진화돼 안보리 제재가 크게 훼손됐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제재안에는 ‘유엔 회원국들이 공해상에서 북한의 밀수 선박을 단속할 때 군사력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중국과 러시아가 오는 11일 표결될 새 대북제재안에 어떤 입장을 취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곽제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55 [아하! 그렇구나] ‘플라스틱 재앙’의 현주소 [2]
편집부
17-11-15
154 中 ‘선물 보따리’에 떠밀려 싱겁게 끝난 美中 정상회담.....
편집부
17-11-11
153 국민 주식(主食) 쌀에서도 ‘살충제’ 검출... 기준치의 1....
편집부
17-11-06
152 남해안 일대 해산물, ‘97%’ 미세 플라스틱 오염
편집부
17-11-04
151 美 하원, 초강력 대북제재 ‘오토 웜비어법’ 통과
편집부
17-10-25
150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분쟁서 한국 패소 유력... ....
편집부
17-10-19
149 美 허드슨 연구소, 궈원구이 초청 강연... 中 압력으로 ....
편집부
17-10-09
148 北, 안보리 제재 결의 나흘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
편집부
17-09-15
147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5호 만장일치 채택.. 어떤 내....
편집부
17-09-12
146 블럭버스터급 재난 이어지는 지구촌... 멕시코 지진, 동....
편집부
17-09-10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5,132,214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