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4.15(화)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외국인 中 채권 보유 급감... 1월 이후 연속 감소

디지털뉴스팀  |  2022-05-24
인쇄하기-새창

[SOH]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미·중간 금리가 역전된 가운데, 외국 투자기관들이 위안화 채권 보유 규모를 계속 줄여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이날 인민은행 상하이총부 자료를 인용해 4월 외국 기관이 중국의 은행 간 시장에서 보유한 위안화 채권이 3조7천700억 위안 규모로 전달보다 1천85억 위안(약 37조원)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외국 기관의 중국 채권 보유 규모는 지난 1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차이신은 “3월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으로 중·미 금리가 역전되고 달러 인덱스가 상승해 중국 채권 시장에 남은 외국 기관에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중공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 강화로 치명적인 경제 타격을 받았지만 통화 완화에 나서면서 세계 1∼2위 경제국 간의 통화 정책은 탈동조화 추세가 본격화했다.

이에 4월부터 미중 10년물 국고채 금리 역전 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달 들어 더욱 고착화하는 모습이다.

4월 이후에만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6% 이상 급락하면서 금융시장에서 외국 투자자들이 채권이나 주식 등 위안화 표시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크게 불리해졌다.

차이신은 "시장에서는 중미 금리 역전 구도가 당분간 계속되면서 중국에서의 자금 유출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는 것이 다수 견해"라고 전했다.

중국의 4월 주요 경제지표는  상하이 등 주요 경제권 봉쇄 장기화로 코로나19 초 수준으로 돌아갔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1%, 산업생산은 2.9% 감소했다. 도시실업률은 3월 5.8%에서 4월 6.1%로 상승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286 트럼프 대선 승리로 中 외국자금 이탈 사상 최대
디지털뉴스팀
24-12-20
1285 中 ‘금밥통’ 국유기업 성과급 50% 싹뚝... 내부 문서 유출..
디지털뉴스팀
24-12-09
1284 中, 기업·부유층 과세 강화... 미납세·벌금 적극 추징
디지털뉴스팀
24-11-11
1283 中 주요 기업 50% 이상 허리띠 졸라매기... 인력·비용 ....
하지성 기자
24-11-02
1282 中 올 2분기 반정부 시위↑... 노사문제 최다
디지털뉴스팀
24-10-02
1281 재정난 허덕이는 中 지방정부... 80% 디폴트 상태
디지털뉴스팀
24-09-10
1280 테무 모회사 핀둬둬... 실적 부진에 시총 73조원 증발
디지털뉴스팀
24-09-05
1279 中 부동산 침체 계속... 100대 업체 8월 매출 전년대비 ....
디지털뉴스팀
24-09-04
1278 WSJ "中 제조업 과잉생산... 글로벌 산업 교란 & 자중수“ ..
디지털뉴스팀
24-08-31
1277 中 취업 가뭄 장기화에 신조어 등장... 고급 백수→“란웨....
디지털뉴스팀
24-08-29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5,132,214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