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4.08(화)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美, 올 들어 3번째 ‘금리 인상’... 中 위안화 약세 가속?

권민호 기자  |  2018-09-27
인쇄하기-새창



[SOH] 미국이 올 들어 두 번에 거쳐 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최근 또 다시 금리를 인상하면서 중국의 위안화 약세가 더욱 자극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올 들어 세 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연준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미국 경제가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등을 토대로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3.1%로 상향하며,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미국은 이번 축가 금리 인상에 대해 앞서 예고했으나, 홍콩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는 이날 새벽 6.8873까지 치솟았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10% 오른 6.8642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달러 환율이 상승은 위안화가 평가절하 됐음을 의미한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한 자금난 심화에 따른 디폴트(채무 불이행) 급증 현상이 나타나는 등 경기 불안 및 둔화에 시달리고 있다.


금융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일반적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은 신흥국 화폐 약세로 직결되기 때문에 무역전쟁으로 크게 위축된 중국 증시와 외환시장이 한 층 더 악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또 미국의 대규모 추가 관세는 중국 경기를 ‘둔화의 늪’으로 이끄는 직격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NEWSIS)



권민호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906 中 경제 지도부, 두 달간 10차례 회의 소집... 무역전쟁....
권민호 기자
18-10-23
905 中... ‘채무 빙산’과 ‘경제성장 저하’로 악전고투
권민호 기자
18-10-19
904 美, 中 정보원 기소... 항공우주기술 노리는 中 스파이망
박정진 기자
18-10-15
903 美, ZTE 준법 감시 기간 2년 연장
도현준 기자
18-10-12
902 무역전쟁으로 고달픈 中... 대기 오염 규제 대신 석탄 ....
하지성 기자
18-10-08
901 中, 경제 보도 검열... 사회 불안 부추기는 ‘부정적 보....
곽제연 기자
18-10-07
900 美, 올 들어 3번째 ‘금리 인상’... 中 위안화 약세 가속?..
권민호 기자
18-09-27
899 中 유명 연예인과 대부호는 美中 무역전쟁의 희생양... ....
김주혁 기자
18-09-25
898 中 내 해외기업, 사업 환경 악화로 속속 탈출
도현준 기자
18-09-22
897 美 2000억달러 공격에 실탄 떨어진 中... ‘국민 단결’ ....
이연화 기자
18-09-19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4,812,250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