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9일 저녁 창원 성산아트홀 대강당에서는 낮 공연에 이어 션윈 예술단이 펼치는 중국 전통문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창원과 기타 주변 도시에서 온 많은 시민들은 오랜만에 접하는 중국 문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서둘러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공연을 관람하러 왔다는 (주)본글라스 김종수 전무는 기존에 보았던 중국 공연들과는 굉장히 달랐다면서 각 작품들의 특색과 훌륭한 연출 기법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음성) “굉장히 좋은 공연이었어요. 그리고 Made in USA라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그 경이로운 그런 느낌을 받게 됐어요. 중국내에서 표현하지 못한 그런 내용들을 표현할 수 있는 거 같아서 느낌이 굉장히 좋았어요.”
그는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으로 ‘당 현종이 월궁을 유람하다(唐玄宗遊月宮)’를 꼽으면서 신비하고 환상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음성) “어.. 뭔가 인간의 꿈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그런 그 가상공간을 연출한 것 같아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김 전무는 오늘 본 션윈 공연을 통해 과거 중국 오천년 문화에 내포된 인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 “현재는 과거의 연속이지만 또 현재는 미래의 출발점인데 뭔가 지금을 기점으로 해서 밝은 미래를 모든 사람들에게 오버랩 해주고 뭔가 인제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관객들에게 준 것 같아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션윈 예술단은 미국 뉴욕에서 2006년 재미 예술 화인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이래 무용단과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사회자와 제작진 등 90여 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이 해마다 전 세계 각 도시를 순회하며 중국 오천년 전통 문화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알리면서 많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2013 한국 공연을 시작한 션윈 예술단은 4월 16일 까지 국내 5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늘(9일) 창원 공연을 마치고 11일 광주에서 3번째 국내 투어 공연을 갖게 됩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