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신운 스펙태큘러 공연 두 번째 날인 23일 토요일, 멀리 부산에서 어머니와 아내, 딸과 조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홍관희씨를 만나 보았습니다.

공연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좋은 평가를 듣고 가족과 함께 왔다고 밝힌 그는 공연을 본 소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의상이라든가 이런게 옛날에도 저 정도로 화려하고 복식이 좋았나? 그런데 대해서 상당히 환상적이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좀 놀라운 그런 부분이 있네요. 신이라든지 문화자체에 일단 우리하고는 많이 이질적이지는 않는데 동질성은 있으면서도 현재는 많히 잊어버렸던 그런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상당히 훌륭한 공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는 가족들이 모두 공연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며 특별히 인상에 남는 작품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어머니나 집사람하고 같이 왔는데 애들하고 다 같이 왔는데 다 괜찮다고 얘기를 하시네요...악비(정충보국)하고 북치는거 하고 몽고쪽에 몽고여인들 머리에 찻잔을 이고 하는 거(정완무) 그것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작품 중에 인권탄압에 대한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미 파룬궁에 대한 탄압을 익히 알고 있었다며 인권탄압은 당연히 중지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 인권 탄압요 저는 그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조금 가슴이 찡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당연히 중지되어야 되고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났기에 대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중에 하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소 아이들에게 정직을 많이 가르치고 있다며 가능하면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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