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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피지서 전량외교 난동... 대만 공관원 폭행

이연화 기자  |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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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SOH] 대만의 친미(親美) 행보로 중국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최근 피지에서 중국 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대만 정부 관계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자유시보(自由時報)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쩡허우런(曾厚仁) 대만 외교부 차관은 이날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에서, 피지 주재 대만 상무대표처 관계자가 현지 중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에게 폭행당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일부 외신 보도 내용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지난 8일 뉴질랜드 매체 아시아퍼시픽리포트 등 외신은 피지에서 대만 상무대표처(이하 대표처)가 주최한 대만의 국경절(쌍십절) 기념 행사장에서 중국 외교관 2명이 대표처 관계자(1명)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대표처는 대만의 실질적인 외교 공관이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관들은 당일 행사장에 들어와 무단으로 참석자들의 사진을 찍다가 퇴장을 요구받자 난동을 부렸고, 대표처 관계자를 폭행했다. 이 관계자는 가벼운 뇌진탕 등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쩡 차관은 “두 명의 중공 외교관이 (주최 측의 제지로 현장을) 떠난 뒤에도 금방 돌아와 외부에서 크게 고함을 치고 거의 문을 부술 기세로 달려들어 우리 측 공관 관계자가 제지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충돌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쩡 차관은 피지 경찰에 이에 대해 신고하고 관련 증거를 제출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어우장안(歐江安) 대만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표처 관계자 1명이 가벼운 뇌진탕 등 부상 후 현재는 회복된 상태라면서 “중국 대사관 인원의 심각한 법률 및 문명 규범 위반 행동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대만 언론들은 이번 사건을 주요 뉴스로 다루며, 중국의 사나운 ‘전랑(戰狼) 외교’가 ‘막돼먹은 외교’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전랑 외교'는 중국의 인기 영화 제목인 '전랑(戰狼·늑대 전사라는 뜻)'에 빗대 ‘무력과 보복으로 주변국을 압박하는 외교 전략’을 말한다.


중국의 도발적이고 공격적인 이 외교전략은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신경질적인 반응, 인도와의 국경갈등, 홍콩 보안법 사태, 남중국해의 긴장고조, 미국과의 냉전 돌입 등을 통해 그 발톱을 더욱 날카롭게 드러내고 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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