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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권단체, ‘인체신비전’ 사체 신원 조사 요구

편집부  |  20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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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 있던 '시체 가공공장'

[SOH] 캐나다 인권 단체들은 온타리오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체 표본 전시회에서 전시 중인 사체의 신원을 조사하도록 현지 당국과 경찰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사체들이 중국 당국에서 비인간적으로 다루어진 ‘양심수’일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올해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공개되는 인체 표본전 ‘인체의 비밀(Bodies Revealed)’에서는 플라스티네이션으로 불리는 생체 영구보존 기술을 사용한 인체에 여러 가지 자세를 잡은 후, 혈관 등 내부 구조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인권 단체 ‘츄즈 휴머니티(Choose Humanity)’의 고문 변호사는 9일 기자 회견에서 “조사는 시체가 고문을 받고 있던 것인지, 살해당한 것인지 등, 다양한 의문을 풀기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에서 정치나 신념 등을 이유로 부당하게 구류되고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캐나다에 있는 이러한 중국인들의 친척은 DNA 감정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체 신비전’ 등 이전에 인체를 표본으로 한 전시는 인권침해와 윤리적인 문제로 중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 방송은 현재 무기징역으로 복역중인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와 그의 아내 구카이라이가 인체 표본 전시를 위해 감옥 수감자를 매매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보시라이가 시장으로 재직했던 랴오닝성 다롄시에는 플라스티네이션 특허를 가진 군터 폰 하겐스와 함께 설립한 시체가공 공장이 있었습니다.


1999년 이후, 중국 당국은 파룬궁 수련을 박해하고 그 수련자를 부당하게 구금했습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등 국제 인권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수십만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거대한 중국의 ‘인체 은행’인 감옥과 강제노동수용소에 갇혀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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