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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로 도피한 中 경제범죄 용의자 150명 넘어

편집부  |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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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일보는 지난 11일, 공안부 국제협력부문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지금까지 중국에서 미국으로 도피한 경제범죄 용의자는 150명이 넘고, 그 상당수가 부패 간부라면서, 중국 당국은 국제 조사를 위한 특별팀을 구성해 이들의 체포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국으로 건너간 이들 부패 간부의 실제수는 이번 보도보다 훨씬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많은 부패 간부들이 가족과 자산을 해외로 도피시키고, 자신 또한 언제라도 국외로 도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뤄관(裸官)’으로 불리는 이들과 관련해 ‘중국에서 부정을 저지르지 않은 간부는 없다’는 말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자금흐름을 감시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국제금융청렴조사위원회(GFI)'의 지난해 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국에서 발생한 탈세, 부패, 범죄 등에 의한 부정자금 가운데 해외로 유출된 총액은 1조 800만 달러에 달해 전세계 부정자금의 6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2012년 말 출범한 시진핑 지도부는 부패척결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당원의 부패를 감독하는 중앙기율감사위원회의 2013년 발표에 따르면, 해외로 반출된 비자금은 2012년에 비해 50% 증가해 단속을 피한 부패 간부의 해외 도피는 꾸준히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공산당 최고검찰원은 지난달 25일, 국외 도피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중앙특별팀을 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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